[안행위 소식] 문형근 의원, 폐교 활용한 소방공무원 외상후스트레스 장애(PTSD) 치유공간 마련 촉구
[안행위 소식] 문형근 의원, 폐교 활용한 소방공무원 외상후스트레스 장애(PTSD) 치유공간 마련 촉구
  • 김정혁
  • 승인 2024.02.2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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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문형근(민·안양3) 부위원장./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문형근(민·안양3) 부위원장./경기도의회 제공

[안행위 소식] 문형근 의원, 폐교 활용한 소방공무원 외상후스트레스 장애(PTSD) 치유공간 마련 촉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문형근(민·안양3) 부위원장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업무보고에서 폐교를 활용한 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치유 공간 마련을 제안했다.

문 의원은 "소방공무원의 경우 근무 중 충격적 상황에 노출돼 있고 장시간 근무, 수면 부족 등 많은 정신적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를 경험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위험이 높다"며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폐교를 활용해 공간을 마련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방공무원의 치유와 정신건강을 위한 노력은 경기도민의 안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창식(민·남양주5) 의원./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창식(민·남양주5) 의원./경기도의회 제공

김창식 의원, 남양주 수송부대 이전 대책 마련 촉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창식(민·남양주5) 의원은 경기도 업무보고에서 포천에서 남양주로의 수송부대 비밀 이전추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경기도의 적극적 역할을 주문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국방부는 포천에 위치해있던 수송부대가 최근 남양주시 별내면 일대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국방부는 또 부대이전에 관한 사항을 2017년 국방개혁 기본계획에 담고 2020년 3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설계 및 단가적정성 검토까지 완료했음에도 관련 기관들과의 협의가 일절없었다.

부대 이전 예정지인 남양주 시민은 물론 관련 인허가권은 가진 남양주시, 그 뿐 아니라 경기도와도 어떤 협의가 없는, 말 그대로 '깜깜이', '비밀 이전'이 추진되고 있었던 것이다.

김 의원은 "국가 안보와 군사적 목적에 의한 부대의 이전은 필요하지만 국방과 안보 목적이 모든 부적절한 과정을 정당화 시켜서는 안된다"며 "큰 불안함을 느끼고 있는 남양주 별내 주민들을 위해 경기도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전자영(민·용인) 의원./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전자영(민·용인) 의원./경기도의회 제공

전자영 의원,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용인서부소방서 차질 없이 추진' 촉구

경기도의회 전자영(민·용인) 의원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업무보고에서 차질없는 용인서부소방서 개청 추진을 주문했다.

전 의원은 "지난 1월 용인서부소방서 개청에 따른 임대청사 계약을 마쳤고 경기도조직개편 조례 개정안 처리 지연으로 개청 시기가 늦어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며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용인서부소방서 개청이 제대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기흥구에 마련한 용인서부소방서 임시청사 개청과 동시에 소방서 신설 부지에 대한 행정절차도 진행해야 한다"며 "용인서부소방서가 온전히 제 기능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적극행정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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