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 첫발부터 '삐걱'…임용후보자 1명 중도포기
경기도의회가 사상 처음으로 정책지원관을 선발한 가운데 임용절차를 밟던 합격자 1명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도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의원 정수(156명)의 절반인 78명을 정책지원관으로 채용하기로 하고, 지난 4월 4일부터 7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했다.접수결과, 342명이 응시해 4.3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고, 이후 면접시험을 거쳐 지난 9일 최종합격자 78명을 선발하고, 임용절차에 들어갔다.임용후보자는 합격자 발표일부터 19일까지 10일 동안 등록원서와 이력서, 경력증명서 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