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해 민관경이 합동으로 순찰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2024년 안전한 밤거리 만들기의 문을 연 것.
6개 사회단체 70여 명은 지난 29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궐동, 고현동, 갈곶동 지역의 유동인구가 적은 골목길 주택가와 우범지역들을 순찰하고 화재 취약시설인 오색시장의 소방설비 등도 점검했다.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마다 진행하는 안심귀갓길 합동순찰 사업은 시민과 지자체, 경찰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공동체 치안 활성화의 기반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올해에도 안전문화 의식 확산과 주체적 안전 예방활동의 모범 활동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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