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KMR)의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재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은 안전한 사업장과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재해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산업보건 및 안전관리의 국제표준경영시스템이다.
ISO 국제표준경영시스템은 매년 사후심사를 통해 인증 자격을 유지할 수 있으며, 3년마다 재인증 심사를 받아야 한다.
관광공사는 현재 안전보건(2020년 12월 최초 인증), 부패방지(2021년 12월 최초 인증), 환경경영(2022년 11월 최초 인증) 등 3개의 국제표준 경영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관련 매뉴얼과 지침 등을 통합 관리하고 있다.
관광공사는 올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은 재인증, 부패방지와 환경경영 시스템은 사후심사를 통해 인증을 유지하게 된다.
관광공사 조원용 사장은 "안전보건, 부패방지,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유지, 갱신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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