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안양도시공사가 안양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지구내 지하주차장 건설사업을 착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양 관양동 52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안양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으로 도로교통난 완화를 위해서다.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하는 이번 사업은 연면적 4,162.25㎡, 주차 가능 대수 142면 규모다.
GH는 BF예비인증(우수등급)을 획득도 교통약자의 이용이 편리하도록 했으며, 전기차 충전소(7면)를 지상에 배치하고 출입구에 차수판을 설치했다.
김세용 사장은 "이번 지하 주차장 조성을 통해 인근의 교통난 해소는 물론, 사회적 약자 배려 및 안전을 고려한 시설 도입으로 편리성과 공공성을 모두 확보하고 ESG경영 실현의 모범이 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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