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올해 14조5485억원 보다 6%(8692억원) 늘어난 15조4177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8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은 ▲교육자치 ▲경기혁신교육 실현 ▲학생주도의 미래교육 구현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안전한 학교 구현 등에 집중했다.
주요 편성내역은 ▲학교기본운영비 1조 1233억원(교당 평균 6772만원) ▲혁신학교·혁신공감학교 운영 340억원 ▲사서배치교(1465명) 인건비 370억원 등이다.
여기에 ▲경기꿈의대학 강좌 확대 62억 원 ▲꿈의학교 운영 162억원 ▲혁신학교· 혁신공감학교 운영 340억원 ▲혁신교육지구 운영 140억원과 공기정화창치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사업비로 8432억원을 편성했다.
이 예산안은 제332회 경기도의회의 심의를 거쳐 12월14일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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