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8월까지 13개 시군서 여행업계 대상 팸투어
경기도, 8월까지 13개 시군서 여행업계 대상 팸투어
  • 김정수
  • 승인 2022.06.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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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팜랜드 '산업관광'팸투어./사진=경기관광공사
안성팜랜드 '산업관광'팸투어./사진=경기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8월까지 여성업 종사자를 초청해 산업체 견학과 관광을 융합한 '산업관광'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팸투어는 이날 안성팜랜드를 시작으로 13개 시‧군 주요 산업관광지에서 진행된다.

이날 팸투어 참가자 20여명은 안성팜랜드를 방문해 체험목장에서 먹이주기 등을 하며 농축산업 관광지를 체험하고,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인 석남사를 거쳐 한국조리박물관으로 이동해 한식문화 전시를 관람했다.

도는 오는 29일 용인농촌테마파크 등에 이어 ▲(7월) 평택, 화성, 안산, 부천, 광명, 파주, 고양 ▲(8월) 이천, 광주, 양평, 양주 등의 산업관광지에서 여행업계 종사자 대상 팸투어를 8회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산업관광자원은 도에서 지난해 발굴한 산업관광지 42곳과 도내 연계 관광지를 여행코스로 구성해 실제 관광상품 구현이 가능하도록 했다.

공사 관계자는 "문화나 사회적 가치가 있는 산업 자원·현장, 생산품 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관광모델인 ‘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해 팸투어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산업관광 여행상품 운영여행사 운영비 지원사업, 산업관광 자원 발굴을 위한 기업체 간담회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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