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다음달 2일부터 6월까지 '상반기 경기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를 운영한다.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기간제)는 부동산 허위매물 및 집값 담합 예방·계도, 부동산 거래신고내용 조사, 기획부동산 조사 업무 등의 보조업무를 수행한다.
도는 도내 31개 전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15개 시·군(수원, 성남, 안산, 안양, 평택, 시흥, 화성, 광명, 광주, 오산, 하남, 여주, 양평, 구리, 포천)을 사업 지역으로 선정한 바 있다.
올 상반기(3~6월)에는 부동산관련학과 출신 7명을 포함해 30명을 채용했다.
도 관계자는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는 건전한 부동산거래질서를 확립하고 공공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이 사업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해당 시·군과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0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