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1 플레이엑스포 전시회 취소 결정
경기도, 2021 플레이엑스포 전시회 취소 결정
  • 김정혁
  • 승인 2021.07.12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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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플레이엑스포'의 B2B 수출상담회'./사진=경기도콘텐츠진흥원
'2021 플레이엑스포'의 B2B 수출상담회'./사진=경기도콘텐츠진흥원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이던 국내 최대 융복합 게임쇼 '플레이엑스포 전시회'가 전면 취소됐다. 

경기도는 국내 최대 융복합 게임쇼 ‘2021년 플레이엑스포 전시회(B2C)’를 취소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당초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참관객 인원을 제한하고 사전 접수한 참관객만 입장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었다"며 "그러나 확진자 급증에 따라 12일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가 시행돼 부득이하게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전시회의 경우 6㎡당 1명이 입장 가능하다.

하지만 최근 수도권의 심각한 상황을 반영해 정부 방역지침보다 더 강화된 조치를 내려 취소하기로 한 것.

다만, 신작발표 등 프로그램은 플레이엑스포TV(https://www.twitch.tv/playx4_2021)를 통해 온라인에서 시청 가능하다.

한편, 플레이엑스포는 게임사, 바이어, 소비자가 만나는 전시회로, 코로나19 이전에는 매년 1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형 행사였다. 

전시회 취소에 따라 도는 사전예약 참관객들에게 문자와 이메일로 별도 안내를 할 예정이다. (문의 031-995-8160,8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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