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가 '공예교육영상 제작사업'에 참여할 공예가 50명을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
'공예교육영상 제작사업'은 도민들에게 양질의 공예교육 콘텐츠를 제공, 도민들의 코로나19 우울증 극복을 돕고 문화적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텐츠 제작 분야는 도자, 목공, 금속, 유리, 공예 디지털 등이다.
참가자격은 공예 관련 분야 5년 이상 활동 경력자다.
경기도에서 활동 중인 공예가 30명, 경기도 외 20명 등 총 5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6월 14일까지 지원서, 강의계획서 등 관련 서류와 30초 이내 교육 시범 영상을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홈페이지(www.csic.kr)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류 및 영상 심사를 통해 6월 17일 최종 참여자가 정해진다.
참여자에게는 1인당 100만원의 창작지원금 및 제작된 영상 편집본이 제공된다.
영상 제작은 7월부터 9월까지로, 제작 완료된 콘텐츠는 7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들에게 무료 공개된다.
저작권자 © 뉴스10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