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이 지난 8일 내·외부 전문가 9인으로 구성된 제1회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인권경영헌장을 개정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재단 인권경영위는 인권경영체계 수립을 위해 인권영향평가보고서를 발간할 방침이다.
개정된 인권경영 헌장에는 ▲모든 차별금지 ▲노·사 상생발전 추구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 ▲도예계 인권규범 존중 등 인권존중문화 정착 및 도자문화 발전을 위해 준수해야 할 실천사항 등이 담겼다.
또한 인권보호 증진을 위해 인권영향평가제 도입 및 평가를 통해 ▲인권경영체제의 구축 ▲고용상의 비차별 ▲산업안전보장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 등 4개 이슈, 11개 항목에 대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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