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설명절을 앞두고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화성캠퍼스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 농기원과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한 경기도 농촌 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경기도와 시·군의 창업지원,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지원 등을 받고 있는 18개 농업경영체가 참가해 한과, 건강식품 등 100여 품목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구매력이 높은 대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거래 장터가 열리는 만큼 참가업체들에게는 제품 홍보와 안정적인 판로 개척으로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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