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4일 본선
경기도,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4일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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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2.1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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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경기도가 60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진행하는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의 본 심사가 오는 24일 경기도청에서 개최된다.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에는 30개 시군에서 30개 사업을 응모했다.

이번 공모는 대규모사업과 일반사업으로 나눠 최종순위를 가린다.

대규모사업으로 선정되면 최고 100억원, 일반사업 최고 6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공모에서는 대규모사업 상위3건, 일반사업 상위 7건 등 모두 10건의 사업이 본선에서 경쟁하게 된다.

본선 진출 10개 사업 중 대규모사업 상위 3개는 ▲파주시의 평화와 평등이 공존하는 경기 평평한 마을 조성 사업 ▲시흥시의 환황해경제권 구축 지원을 위한 경기해양과학관 조성 ▲군포시의 경기 I-CAN플랫폼사업이다.

일반사업 상위 7개는 ▲의정부시의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사업 ▲김포시의 애기봉 생태탐방로 및 북한디지털체험관 조성 ▲고양시의 한강하구 남북공동연구 및 경기 생태, 역사 관광벨트 조성 ▲오산시의 ‘온맘행복’ 경기 아이드림오산센터 조성사업 ▲의왕시의 의왕시 우리동네 솔루션랩 in 경기▲과천시의 경기 어르신 복지의 요람, 과천시립요양원 건립 ▲가평군의 전통시장 창업경제타운 조성사업이다.

본 심사에서는 ▲사업의 적정성 및 참신성 ▲실현 및 지속가능성 ▲성과 조기도출 ▲지역 연계성 및 협력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주민 수혜도 등 6개 평가항목에 대해 심사가 이뤄진다.

도는 현장·예비심사 점수와 본 심사 점수 등을 종합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는 시·군에서 제안한 30개 정책 가운데 10개 정책을 선정해 1등 100억원 등 모두 600억원을 지원하는 정책공모 사업이다.

경기도는 올해 '공정', '평화', '복지' 등 도정핵심가치 실현을 주제로 시·군 정책을 공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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