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힘, 솔터고등학교 화재 복구 지원방안 논의
경기도의회 국힘, 솔터고등학교 화재 복구 지원방안 논의
  • 김정혁
  • 승인 2024.02.20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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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김포 솔터고등학교 화재복구현장 방문./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김포 솔터고등학교 화재복구현장 방문./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20일 화재 피해 복구가 한창인 김포 솔터고등학교를 방문해 조속한 복구와 학업 정상화를 당부했다.

이날 화재 복구 현장에는 김정호(광명1)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비례) 수석부대표, 김시용·오세풍‧홍원길 도의원 등과 경기도교육청, 김포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대표단과 의원들은 화재 현장 복구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 조속한 수업 정상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대표의원은 "새 학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등교와 학업 정상화에 대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걱정이 크실 것"이라며 "특히 고3 학생들의 안정적 대입 준비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김포교육지원청이 학교 관계자, 학부모님들과 긴밀히 협의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5월 말경으로 예정된 복구 완료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달라"며 "도의회 국민의힘도 솔터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오전 12시 40분쯤 김포 솔터고교에 화재가 발생해 다목적 강당(식당)과 별관을 연결하는 연결통로 300m를 태우고 1시간 30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재 화재 복구를 위한 철거과 청소작업 등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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