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이 새해에 도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SNS 채널을 개통하고, 도민 제안 상설기구를 구축하기로 했다.
대변인단은 24일 오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갑진년 새해에는 소통 채널을 더욱 다양하게 구축해 도민과 만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활동을 한 눈에 확인하고 직접 의견을 남길 수 있는 SNS 채널을 개통하고, 대면 브리핑·기자간담회를 상시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민의 정책 제안과 각종 민원, 도와 교육청 관련 제보를 받을 수 있는 도민 제안 상설기구를 대변인단 조직 안에 구축하겠다"며 "도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월 1회 현장 방문을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총선 관련 "경기도에서부터 더불어민주당의 거센 바람을 일으키도록 대변인단이 앞장서겠다"면서 "정책위원회와 함께 발 맞춰 경기도에 꼭 필요한 정책, 자치분권과 지방의회 발전 필요성을 도민에게 알리겠다"고 다짐했다.
대변인단은 새해에는 구름을 뚫고 힘차게 비상하는 청룡처럼 대변인단은 도민 곁으로 힘차게 달려갈 것을 약속했다.
대변인단은 '통즉불통(通卽不痛) 불통즉통(不通卽痛)', 통하면 아프지 않고, 통하지 않으면 아프다는 '동의보감'의 격언처럼 도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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