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호주 퀸즐랜드 친선의원연맹 주한호주대사관 예방
경기도의회 호주 퀸즐랜드 친선의원연맹 주한호주대사관 예방
  • 김정혁
  • 승인 2023.07.2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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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호주 퀸즐랜드 친선의원연맹 주한호주대사관 예방./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호주 퀸즐랜드 친선의원연맹 주한호주대사관 예방./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호주 퀸즐랜드주 친선의원연맹은 주한호주대사관을 방문하고, 알렉산드라 씨들 공사와의 면담을 통해 경기도의회와 호주 퀸즐랜드주의회 간 교류 재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석균(국·남양주1) 회장은 "올해 10월 친선의원연맹의 호주 퀸즐랜드주 방문을 통해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양 지역 간의 국제교류 공백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해양 · 관광 등 경기도 관련 사업과의 접목 방안을 연구하고, 상호 간 실질적인 발전 방안 논의에 협조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친선연맹 지역인 '2032 브리즈번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경기도가 보유하고 있는 강력한 문화력을 바탕으로 적극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알렉산드라 씨들 주한호주대사관 공사는 "오는 10월 양 의회 간의 만남이 뜻깊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 "교육, 농정해양 등 경기도의회의 관심 분야도 적극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예방에는 경기도의회 호주 퀸즐랜드 친선의원연맹 이 회장을 비롯해 이오수(국·수원9)·김선희(국·용인7)·정경자(국·비례) 의원 등이 함께 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2002년 호주 퀸즐랜드주의회와 친선의원연맹 관계를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 방문을 교류 재개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로 삼고 더욱 내실화 된 친선연맹 관계를 위해 다각도의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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