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30일 2022년 결산 대비 경기도의회 의원 대상 '결산심사 기법 및 사례연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소규모 의원 맞춤형 교육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총 14명의 의원들이 참석했다.
세부 참석자는 재선 김미숙(민·군포3) 의원 포함, 이병숙(민·수원12)·김태희(민·안산2)·이재영(민·부천3)·이서영(국·비례)·윤충식(국·포천1)·이석균(국·남양주1)·이영희(국민의힘, 용인1)·김선희(국·용인7)·장민수(민·비례)·김영기(국·의왕1)·이은주(국·구리2)·이자형(민·비례)·정하용(국·용인5) 의원 등 13명의 초선의원이다.
수원시정연구원 소속 정재진 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4시간 동안 집중 토론식 강의를 통해 초선의원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강의 주요 내용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결산의 의의 ▲경기도 재정규모와 구조의 이해 ▲결산심의 검토 사항 ▲2022년 결산 사례분석 등이다.
장민수(민·비례) 의원은 "특강을 통해 2022년 결산의 방향과 주요 검토 사항에 대해 면밀하게 잘 파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선희(국·용인7) 의원은 "총 4시간 교육이었음에도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았고, 결산을 앞두고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표명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의원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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