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경 도의원, 인지기능저하 경증치매환자 가구 사회적 돌봄 지원 논의
정윤경 도의원, 인지기능저하 경증치매환자 가구 사회적 돌봄 지원 논의
  • 김정수
  • 승인 2022.07.2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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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의원이 인지기능저하 경증치매환자 가구를 위한 사회적 돌봄 지원을 논의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이 인지기능저하 경증치매환자 가구를 위한 사회적 돌봄 지원을 논의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정윤경(민·군포1) 의원은 지난 26일 군포상담소에서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와 인지기능저하 경증치매환자 가구를 위한 사회적 돌봄 지원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복란 복지관장은 "경기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난 3년간 지역 내 경증치매환자들의 심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감으로 인한 우울감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하지만 올 하반기부터는 예산소진으로 인해 지원이 불가한 상태인 만큼 남은 기한까지 차질 없는 사업 진행을 위해 계속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정 의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경증치매환자들과 그로 인한 가정에서의 환자 간병으로 보호자의 부양부담감은 증가하고 있어 가족의 치매환자 돌봄문제는 우리 사회가 다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며 "이 사업이 원만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예산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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