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균 의원, '남사진위 IC' 북평택 진출입로 개선 촉구
김재균 의원, '남사진위 IC' 북평택 진출입로 개선 촉구
  • 김정수
  • 승인 2022.03.23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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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하는 김재균 도의원./사진=경기도의회
5분자유발언하는 김재균 도의원./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김재균(민·평택2) 의원은 23일 경기도에 ‘남사진위 IC’ 북평택 진출입로 개선에 적극 지원을 촉구했다. 

이날 열린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평택시의 서북부지역인 진위면, 서탄면, 송탄지역 주민은 물론 용인시 남사읍과 일부 동탄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경부고속도로 진위남사 IC 서울방향 개설공사의 조기착공과 준공에 경기도의 지원을 촉구한 것.

5월 개통을 앞둔 남사진위 IC는 부산방면 하행선 램프는 완공된 반면, 서울 방면 상행선은 착공조차 안돼 서울방향 출입로가 없는 상황이다.

이로인해 평택 삼성전자의 확장과 연관기업의 관내입주로 진위서탄 산단의 팽창은 교통난을 더욱 심화시킬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그간 IC 개설요청 주체가 관할지역인 용인시로 알고 용인시에서 한국도로 공사에 대응해왔으나, 서울방면 상행 램프와 연결되는 도로는 관리청이 '경기도'로 램프 추가개설 신청이 있어야 추진될 수 있다"면서 "이제는 서울방면 출입로 개설이 경기도의 행정적 지원 여부에 달린 만큼 경기도가 적극 행정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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