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행정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김정수
  • 승인 2022.03.2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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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교육행정연구회'는 지난 22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기술직 공무원의 업무 분석을 통한 인사제도 등 해법 방안 모색을 위해 추진한 정책연구과제 ‘경기도교육청 기술직 공무원 운영 실태 연구’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의원연구단체 남종섭 회장과 회원, 연구용역 책임자인 사단법인 경인행정학회 김서용 연구원,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교육청 기술직 공무원의 지속적인 업무 이탈 및 회피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술직 공무원의 업무 분석을 통해 적정 업무량을 파악하고 세부적으로 분석해 인사제도 등에 대한 해법과 정책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한 것.

연구회장인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 기술직 공무원은 학생의 안전과 학습권과 면밀히 관련이 있으나 1인당 담당하는 학교수와 시설의 범위가 매우 넓다"며 "최근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학교 노후화에 따른 각종 공사, 그린스마트스쿨사업 추진과 같은 대규모 공사가 수시로 추진되고 있어 이에 따른 작업자 스트레스와 과로 현상이 많아지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수행기관인 사단법인경인행정학회 책임연구원인 김서용 교수는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경기도교육청 기술직 공무원에 대한 적정한 업무 분석과 배분 방안을 찾으려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명확한 역할 분장과 더불어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법과 제도적 관리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교육행정연구회는 경기도의원 13명으로 구성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기술직 공무원의 업무 분석을 통해 적정 업무량 파악 및 인사제도 등과 관련해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된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로 이번 연구의 수행기관은 사단법인경인행정학회이며 연구기간은 3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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