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단체부문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
20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 제18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에서 단체부문과 개인부문 등 역대 최다를 수상했다.
단체부문은 대상 1건, 개인부문은 최우수상 2건, 우수상 17건, 장려상 1건으로 모두 21명의 의원이 수상의 기쁨을 앉았다.
그동안, 전국 최대 지방의회로서 사명감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각종 토론회 개최하고,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각종 조례를 발의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온 결과다.
이가운데 단체부문 대상은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학교를 창의적 학습공간이자 에듀테크 기반으로 한 개인별 맞춤 학습과 열린 배움터 마련 등을 규정하는 '경기미래학교 운영 및 지원 조례'의 영향이 컸다.
장현국(민·수원7) 의장은 "단체상 수상소감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4년 연속 대상 수상을 비롯해 최다수상을 해 경기도의 위상을 전국에 빛냈다"며 "수상을 통해 빛내 주신 의원님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에도 도민과 소통하고 화합을 다지는 디딤돌이 돼 도민의 삶에 기여하는 조례 제정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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