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오진택(민·화성2) 의원은 지난 25일 화성상담소에서 경기도건설본부 관계자들과 함께 화성지역 지방도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화성지역 추진중인 지방도 확·포장사업은 모두 3개다.
향남, 장안, 봉담지역 교통정체해소 및 쾌적한 도로환경조성을 위해 ▲국지도 82호선 갈천~가수 도로확포장공사(8.49km) ▲지방도313호선 안중~조암 도로확포장공사(5.52km) ▲지방도322호선 자안~분천(1) 도로확포장공사(2.5km) 등이다.
오 의원은 올해 3차 추경예산에 갈천~가수 보상비 300억을 확보하여 향남IC 상습정체구간 우선개통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 2차, 3차 추경예산에 안중~조암(2) 재설계용역비 15억, 자안~분천 재설계용역비 5억원을 확보해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오 의원은 이 자리에서 "화성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로확포장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쾌적한 도로교통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며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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