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노동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현장 방문
경제노동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현장 방문
  • 김정수
  • 승인 2021.10.22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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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현장방문./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현장방문./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21일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포승지구 사업장을 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환경과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각종 규제완화를 통한 기업의 경제활동 자율성과 투자유인을 최대한 보장해 외국인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도내 특별경제구역을 관할하는 기관으로, 포승지구와 현덕지구, 시흥 배곧지구로 나눠 개발·운영되고 있다.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들은 평택항마린센터를 방문해 올해 경제청 주요 업무와 기관 운영현황 파악에 이어 내년도 예산편성방향을 점검하고, 평택 포승(BIX)지구로 이동해 개발 및 투자유치 입주기업 현황을 살폈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 환황해권 첨단성장산업 거점 조성을 목표로 하는 경기청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제356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내실있게 준비할 것을 요청했다.

이은주(민·화성2) 위원장은 "포승지구 기업 입주 수요를 고려한 산업유치계획이나 관리계획을 정비해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고, 진입도로 및 공공시설 등 개발에 따른 후속 조치를 철저히 추진해 입주기업의 편의를 높여 지구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위원들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한 비대면 마케팅 강화 ▲신규 투자 수요 창출 ▲증액 투자 유도 등을 통한 투자유치 성과 극대화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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