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나눔봉사회는 17일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도 여주장애인 복지관 등 3개소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더불어나눔봉사회(회장 심규순, 안양4)는 도내 소외계층 복지시설 방문 및 현장봉사활동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 소통하는 의원봉사단체로 현재 더불어민주당 의원 24명이 함께 하고 있다.
봉사회원들은 복지관에서 배식봉사 및 시설견학을 통해 지역 장애인 한분 한분과 스킨십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 소빛 장애인 생활시설, 신륵 장애인 보호 작업장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견학 및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도의회 더불어나눔봉사회 회장 심 의원은 "지역 구석구석 어려우신 분들을 찾아뵙고, 현장을 살피는 것은 도의원으로서의 숙명과도 같은 것"이라며, "매번 현장을 방문할 때마다 이분들을 위해 해야 할 일들이 참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고 말했다.
염 대표의원(부천1)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언제나 장애인분들과 함께하는 직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현장 여건개선을 위한 지역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봉사에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나눔봉사회 회장 심규순(안양4, 기획수석부대표), 염종현(부천1, 대표의원), 남종섭(용인4, 총괄수석부대표), 정윤경(군포1, 수석대변인), 진용복(용인3, 의회운영위원장), 최종현(비례), 권정선(부천5), 김은주(비례), 전승희(비례), 김종배(시흥3), 서현옥(평택5), 김성수(안양1), 김영해(평택3), 채신덕(김포2), 유광국(여주1) 의원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