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호 의원, 왕철호 장안구청장과 지역현안 정담회
황대호 의원, 왕철호 장안구청장과 지역현안 정담회
  • 김정수
  • 승인 2021.08.08 17: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의회 황대호(민·수원) 의원./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황대호(민·수원) 의원./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민·수원) 의원은 지난 5일  왕철호 장안구청장과 지역 현안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황 의원은 ▲율전파출소 이전부지 활용 방안 ▲율전동 상율지역 언덕길(비탈길) 대책 ▲율전지하차도 환경개선 ▲밤나무동산 시설 개선 ▲특조금 예산 5억 일월공원 환경개선 사업추진 ▲율전초·율전중 다목적체육관 주민개방 지원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황 의원은 율천파출소 이전 부지에 대해 "이전 부지에 주민 누구나 활용 가능한 공간을 조성하고, 보행공간 확충 등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며 "상율 지역은 비탈길이 많아 동절기에 땅이 얼거나 눈이 쌓이면 사람과 차량이 미끄러지는 등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돼 사고 예방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율전지하차도는 노후화가 진행되고 어두워 주민들이 야간 통행을 기피해 개선이 필요하다"며 "밤나무 동산에 설치돼 있는 운동기구들이 너무 낡아 보수와 추가 설치가 불가피한 상황"이라 강조했다.

특히 경기도 특별보조금을 일월공원 야외공연장 환경개선 사업을 하반기 일월공원 환경개선사업으로 변경해 사용하길 제안했다. 준공을 앞둔 율전초·율전중 다목적 체육관의 주민 개방에 대한 인센티브 등을 세심하게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황 의원은 "앞으로도 항상 지역주민들이 일상생활에 불편이나 갈등을 겪는 경우가 있다면 어디든지 달려가 소통하겠다"며 "경기도, 교육청과 함께 지역 현안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