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의원, 떡 가공 소상공인 지원방안 논의
김원기 의원, 떡 가공 소상공인 지원방안 논의
  • 김정수
  • 승인 2021.08.04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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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원기(민· 의정부4) 의원./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김원기(민· 의정부4) 의원./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김원기(민· 의정부4) 의원은 지난 3일 의정부상담소에서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어려움에 처한 떡가공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부시의회 안지찬, 이계옥(민· 라선거구) 시의원,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의정부지부 대표자, 의정부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차재철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의정부지부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각종 행사나 이벤트 등의 취소로 떡류식품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오래된 간판 교체 ▲떡박스 지원 ▲노후된 기계 교체 지원 사업에 행·재정 절차와 제출서류 간소화로 대상 선정을 완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의정부시 관계자는 "큰 범위에서 소상공인지원대책 안에 다 들어가 있다"며 "관심을 갖고 협회 상인 모두가 지원받을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시의원들도 "다른 지역사례를 구체적으로 파악해 의정부시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의 주도적 역할이 필요하다"며 "떡이 우리의 고유 전통문화식품으로 계승 발전 될 수 있도록 지원과 서류미비로 인한 지원이 누락되지 않게 적극적인 봉사 자세의 행정력을 펼쳐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김 의원은 "협회 요청건은 사안별로 해당 기관과 연계해 상호소통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적기 지원은 매우 중요한 만큼 소상공인 의견을 반영해 시의 신속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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