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가능해져
수원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가능해져
  • 백소연
  • 승인 2021.07.06 2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의 장 넓힌다
수원시의회 장정희(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동) 의원./사진=수원시의회

수원시의회 장정희(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가 오는 8일 공포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조례는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원 시행계획을 4년마다 수립 및 시행하도록 했으며, 이 시행계획에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육성에 관한 프로그램 개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협력망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하도록 하여 관내 장애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장애인의 문화시설 접근성 제고를 위한 지원이 가능하게 되어 그동안 많은 제약이 있었던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의 장이 넓혀질 것으로 기대된다.

장 의원은 “조례를 통해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는 현 상황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질의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과 문화적 권리 증진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