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대교 통행료 징수를 반대하는 경기도의회 김포·파주·고양 지역 의원 20여명이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고은정(고양9) 의원을 시작으로, 김경일(파주3), 김경희(고양6), 김달수(고양10), 김철환(김포3), 남운선(고양1) 의원이 1인 시위를 진행했고, 10일 민경선(고양4) 의원이 1인시위를 벌였다.
도의원들은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가 되는 날까지 앞으로도 매일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고, 제350회 임시회를 통과한 일산대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조만간 시행을 준비 중이다.
앞서 김포·파주·고양지역 도의원들은 지난달 4일 일산대교와 8일 국민연금공단 성명, 경기도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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