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송한준(민·안산1) 의원이 25일 '제19회 중부율곡대상'에서 광역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송 의원은 활발한 의정활동과 탁월한 입법성과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지방의회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 의원은 제8·9·10대 의원과 제9대 경기도의회 의장으로 재임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대민봉사정신으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및 지방의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으며, 소외된 이웃들과 도민들의 권리 보호에 앞장서 이를 적극적으로 의정에 반영해왔다.
특히, 2018년 8월 제16대 전반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에 취임한 후 중앙과 지방의회 간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의 조속한 통과를 지원하는 등 지방의회 자율성과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의회 인사권 독립이 보장된 지방자치법 통과라는 결실로 맺었다.
송 의원은 "광역의원으로서, 교육위원으로서 2021년에도 각계각층 지역주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주민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안산지역과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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