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유상호(민·연천) 의원은 연천상담소에서 연천군 관계자, 연천군관광협의회 추진위원회와 지역관광협의회 조례 제정에 대해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추진위원장에 따르면 연천군은 지난해 6월 협의회를 발족, 현재 24명의 추진위원과 함께 창립총회 개최 준비 단계다.
하지만 지역관광협의회 지원 조례가 제정돼야만 협의회를 설립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 기획, 실행 등을 도모할 수 있다
이에 유 의원은 "연천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유치를 위해 수고하는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연천군 지역지원관광협의회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군과 함께 조화를 이루는 사업 추진으로 더욱더 연천을 알리면서 찾아와 머물고 싶은 연천을 만드는데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조례 제정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이어 "협의회 설립허가 절차에 따라 준비를 진행함과 동시에 문화·체육·관광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든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회원 확대에 노력해 달라"며 "연천군 관광활성화로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 함께 준비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 뉴스10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