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의원, 택시노조와 택시업계 표준근로계약서 마련 논의
김경일 의원, 택시노조와 택시업계 표준근로계약서 마련 논의
  • 김정수
  • 승인 2020.12.0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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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경일(민·파주3) 의원./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김경일(민·파주3) 의원./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김경일(민·파주3) 의원은 지난 4일 파주상담소에서 택시업계 관계자 6명과 함께 택시 표준근로계약서에 대해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 표준이 되는 택시근로계약서로 '경기도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제11조의 3(표준계약서 등) 의거한 택시 표준근로계약서 시행에 대해 택시노동조합 관계자과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 의원은 "시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택시종사자의 애로사항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며 택시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올해 7월 15일 시행된 '경기도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도지사가 택시 표준근로계약서를 작성, 사용을 권장할 수 있도록 했고, 경기도는 '택시 표준근로계약서(안)'을 작성해 시행 권고한다는 방침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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