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민주당 후반기 대표단 "일상 되찾는 마중물되겠다"
도의회 민주당 후반기 대표단 "일상 되찾는 마중물되겠다"
  • 김정수
  • 승인 2020.10.0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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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수석대표단./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수석대표단./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대표단은 7일 "남은 임기 동안 코로나19로 일상을 되찾는 마중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8일 출범 100일을 맞는 후반기 민주당 대표단은 이날 서면 논평을 통해 "소통하고 혁신해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100일 동안 숨 가쁘게 달려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동안 도의회 민주당은 후반기 대표단 출범 이후 이천화재와 수해현장, 전통시장 등에서 도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소통의 끈을 놓지 않았다. 

또 도민의 삶을 책임질 민생정책 실현을 위해 도와 교육청과의 협치에 대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또 지난 8월 21일에는 정책협의회를 출범시켜 정례화했고, 새롭게 구성된 실무협의기구인 ‘정책조정회의’와 ‘k-경기뉴딜위원회’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특히 K-경기뉴딜위원회의 출범으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도와 도의회가 주도적으로 선도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근철(민·의왕1) 대표의원은 "일하는 의회, 정책중심의 의회를 만들기 위해 교섭단체 내에 혁신특별위원회, 기본소득특별위원회 등을 출범시켜 다양한 혁신안들을 도출하고 있다"며 "연이은 수해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들어하는 도민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승현(민·안산4)총괄수석 부대표는 "앞으로 민주당은 '도민의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을 기본으로 하는 경기도' ,  '소통과 혁신을 바탕으로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성공 달성'을 정책목표로 정해놓고 출범 100일 이후를 준비하려 한다"며 "민주당의 이런 정책적 노력이 희망의 마중물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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