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한준 의원, VR기술 학교 적용방안 논의
송한준 의원, VR기술 학교 적용방안 논의
  • 김정수
  • 승인 2020.08.19 2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의회 송한준(민·안산1) 의원./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송한준(민·안산1) 의원./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송한준(민·안산1) 의원은 19일 교육기획위원회 협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은 VR(가상현실) 기술의 학교 현장 적용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구체적인 진행 사항와 함께 VR기술을 활용한 소프트웨어를 학교 현장에서 교육적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했다. 

VR기술은 컴퓨터를 통해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최첨단 기술을 말하는 것으로 현재 산업, 의료, 기술, 교육, 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하고 있으며 교육 분야에서도 혁신적 교수학습 도구로써 주목하고 있는 차세대 기술이다.  
 
송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VR(가상현실)기술이 현재 기업과 실생활에 빠르게 적용되고 있음에도 우리 학생들이 있는 학교 현장에서는 이를 접목해 경험하거나 교육받을 수 있는 여건이 아직까지 조성되지 못해 안타깝다"며 "학생들이 새로운 기술에 대한 체험을 통해 다양한 비전을 가질 수 있게 조속히 학교 현장에서도 새로운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연말까지 학교 현장에서 VR기술을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는 등 하드웨어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