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의회 박덕동·박관열 의원, 지역서점 활성화 방안 고민 
道의회 박덕동·박관열 의원, 지역서점 활성화 방안 고민 
  • 김정수
  • 승인 2020.07.2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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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동·박관열 도의원이 지역서점 활성화 방안을 위해 관계자들과 논의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박덕동·박관열 도의원이 지역서점 활성화 방안을 위해 관계자들과 논의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박덕동(민·광주4), 박관열(민·광주3) 의원은 20일 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지역서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동희영 시의원, 광주시 지역서점협동조합 준비위원회 회원들도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광주시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조례' 제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견을 청취하고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광주시 지역서점협동조합 관계자들은 “대형 프랜차이즈 서점의 지역 진출과 인터넷 서점의 할인 등으로 지역서점 존립 기반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역 서점의 목소리에 꾸준히 귀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형서점과 온라인서점과의 경쟁에 밀려 지역서점이 많이 어려운데 지자체 차원에서 위기극복을 위한 지원방안 검토가 이뤄져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덕동, 박관열 도의원과 동희영 시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서점 살리기 지원을 통하여 광주시 지역서점의 경영안정과 성장, 그리고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광주시 지역서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지원책을 강구하고 제도마련을 위해 지원폭을 확대하도록 적극 힘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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