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분 도의원, 보호관찰대상자 사회정착 지원 추진
박옥분 도의원, 보호관찰대상자 사회정착 지원 추진
  • 김정수
  • 승인 2020.05.2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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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옥분(민·수원2)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장 좌담회./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박옥분(민·수원2)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장 좌담회./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박옥분(민·수원2)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장이 지난 22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보호관찰 대상자의 사회정착 지원을 위한 전문가 좌담회를 가졌다. 

이날 좌담회는 박 위원장을 비롯해 보건복지위원회 권정선(민·부천5) 의원과 교육행정위원회 김미숙(민·군포3) 의원, 그리고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경기도 보호관찰 대상자 등의 안정적 사회정착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과 지원 방향을 중점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 위원장은 "보호관찰 대상자 등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꼭 필요한 사항들을 조례에 담아 지역사회의 범죄예방 및 도민의 안전보장을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조례안의 제정취지와 주요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주제발표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 김영순 지부장, 수원보호관찰소 윤태영 소장, 경기대학교 교정보호학과 공정식 교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직업훈련위원회 홍승훈 수석부회장 등이 약 90분 동안 활발한 현안분석과 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지원방안 모색 등 논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 위원장은 "이번 좌담회는 보호관찰 대상자 등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논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나아가 이해의 폭을 넓히고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오늘 좌담회를 통해 경기도 보호관찰 대상자 등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정책적인 논의가 확대되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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