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도의원, 마을버스 완전공영제 논의 
광주지역 도의원, 마을버스 완전공영제 논의 
  • 김정수
  • 승인 2020.05.1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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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기권(민·광주1), 박관열(민·광주2), 이명동(민·광주3) 의원./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안기권(민·광주1), 박관열(민·광주2), 이명동(민·광주3) 의원./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안기권(민·광주1), 박관열(민·광주2), 이명동(민·광주3) 의원이 광주지역 마을버스 완전공영제 논의에 나섰다. 

11일 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8일 광주상담소에서 광주시청 대중교통과 관계공무원들과 마을버스 100% 완전공영제 추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광주시 관계자는 “마을버스 100% 완전공영제 추진은 거주 지역에 차별을 받지 않고 교통서비스를 제공받도록 대중교통 취약지역 해소 등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전기차와 충전인프라 정책 사업으로 마을버스 공영제추진 마을버스를 전량 전기차로 구매하고 충전시설 확충, 운영비 절감 대책 등이 마련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광주시는 현재 내년 3월부터 마을버스 완전공영제를 시범운영한 뒤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지역 도의원은 “광주시민의 발이 되는 대중교통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광주시민의 교통 이동편의 보장과 편익을 증진하고 출·퇴근 통학시간대 혼잡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며 "마을버스 공영제를 위한 전기차 구매와 충전소 설치 등 필요한 예산확보에 최선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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