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이진(민·파주4) 의원은 6일 파주고등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총 사업비 42억원을 들여 건립 예정인 파주고등학교 다목적체육관은 현재 진입로 확보 문제로 공사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학교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의원은 "우리 지역의 다목적체육관 건립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육활동이나 문화활동 등을 즐길 수 있는 장소일 뿐만 아니라 문산읍 지역 주민들에게도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지역 내 생활스포츠 인프라 구축에 중심이 될 것"이라며며,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조속히 진입로를 매입해 공사를 차질없이 진행해 달라"고 학교 측에 촉구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달 27일 임진초등학교, 금촌 중·고등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 현장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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