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팔달경찰서 건립 본격화…부지주변 빈집 철거
수원팔달경찰서 건립 본격화…부지주변 빈집 철거
  • 김정수
  • 승인 2020.04.2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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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팔달경찰서 주변 기반시설부지 철거작업./사진=수원시
수원팔달경찰서 주변 기반시설부지 철거작업./사진=수원시

수원시가 수원팔달경찰서 건립 부지 주변 기반시설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수원시는 4월부터 기반시설 조성 부지 내 보상·이주가 완료된 빈집 철거작업을 시작했다. 

부지 내 남아있는 주택도 보상·이주가 끝나는 대로 철거해 기반시설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수원팔달경찰서 주변 기반 시설 조성 사업은 '공공 빈 터 조성'과 '도로 개설'로 진행된다.

공공공지 조성 사업은 경찰서 주변 1617㎡ 넓이 부지에 보도·소광장·녹지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도로개설 사업은 경찰서 차량 진출입로를 만들고, 주변 교통체계를 개선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진출입도로 개설을 위해 4월 22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도시관리계획에 따라 계획 구간 577㎡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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