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수원팔달경찰서 건립 부지 주변 기반시설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수원시는 4월부터 기반시설 조성 부지 내 보상·이주가 완료된 빈집 철거작업을 시작했다.
부지 내 남아있는 주택도 보상·이주가 끝나는 대로 철거해 기반시설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수원팔달경찰서 주변 기반 시설 조성 사업은 '공공 빈 터 조성'과 '도로 개설'로 진행된다.
공공공지 조성 사업은 경찰서 주변 1617㎡ 넓이 부지에 보도·소광장·녹지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도로개설 사업은 경찰서 차량 진출입로를 만들고, 주변 교통체계를 개선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진출입도로 개설을 위해 4월 22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도시관리계획에 따라 계획 구간 577㎡를 결정했다.
저작권자 © 뉴스10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