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가 방역마스크 대신 면마스크를 쓰고 회의를 가졌다.
마스크 수급문제를 조금이나 해소하기 위해 조치다.
최근 마스크 공급문제로 '마스크 5부제' 시행 등 국민불편이 이어지고 있고, 특히 의료진에 필요한 보건용 마스크 공급도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에 교육행정위원회는 보건마스크를 의료현장과 구매 취약계층 등에 우선 지원하고 공적 공급마스크 구매를 자제하는 사회적인 참여 운동에 동참했다.
조광희 위원장은 “보건용 마스크 수급이 원활해질 때까지 우리 위원회가 솔선하여 면 마스크 착용에 앞장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작은 부분이라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데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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