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형 도의원 "고촌고교, 부실없도록 지어달라"
이기형 도의원 "고촌고교, 부실없도록 지어달라"
  • 김정수
  • 승인 2020.01.08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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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고촌고등학교 신축공사 현장 방문./사진=경기도의회
김포고촌고등학교 신축공사 현장 방문./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이기형(민·김포4) 의원이 고촌고등학교 신축공사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의원에 따르면 지난 오는 3월 개교를 앞둔 김포 고촌고등학교의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향후 추진 일정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7일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현장방문에는 이기형 의원을 비롯해 심민자(민·김포1)·채신덕(민·김포2) 의원과 김포시의원,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김포시 고촌읍에 위치한 고촌고등학교는 총 사업비 232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 4층으로 건축 중이다.

주변 택지지구(풍무·사우·감정 지구 등)개발로 인해 9만여명의 인구증가가 예상됐지만, 고등학교가 없기 때문에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학교설립이 추진됐다.

이 의원은 지난 7일 직접 공사 현장을 돌아보며 공사 진척 상황과 학교주변 통학로 등을 점검했다.

이 의원은 "곧 개학을 맞을 학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기 완공과 공사일정에 쫒겨 야간 공사 강행으로 부실이  시공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향후 통학로 정비 등 학교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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