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한준 "'공존' 통해 도민 행복 이루겠다"
송한준 "'공존' 통해 도민 행복 이루겠다"
  • 김정수
  • 승인 2020.01.0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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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송한준(민·안산1) 경기도의회 의장이 취임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뉴스10=김정수기자
송한준(민·안산1) 경기도의회 의장./뉴스10=김정수기자

송한준(민·안산1) 경기도의회 의장은 "도의회 존재의 이유는 오직 '도민행복'"이라며 "공존의 미래를 통해 도민이 행복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 의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는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한해가 되도록 도의회에서 함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의장은 "지난 해를 돌아보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며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삶터가 불안하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반면 도의회는 경기도 기본소득국가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데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했다.

시군 현장을 찾아가는 정책간담회는 1년 3개월 동안 민생 정책을 하나라도 더 실현하도록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미래세대를 위한 '청소년 의회교실'은 민주시민교육의 장으로 확대했고, '지역상담소 강화'는 '민의 수렴'기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기에 정책토론대축제와 정치아카데미 등으로 제10대 의회의 지향점인 ‘공부하는 의회’상도 정립했다.

이에 따라 송 의장은 "새해에도 10대 도의회 출범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사람중심 민생중심'을 실현하고, '의회다운 의회'를 세워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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