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정홍보 콘텐츠 평가 강화
경기도의회, 의정홍보 콘텐츠 평가 강화
  • 김정수
  • 승인 2019.08.1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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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로 나눠 꼼꼼히 평가..도민 설문조사→실무평가단→도의원 및 전문가 의견수렴→최종 방침
경기도의회 전경
경기도의회 전경./뉴스10 DB

경기도의회가 의정홍보 콘텐츠에 대한 효율성 제고를 위해 평가방법을 단계별로 세분화하기로 했다.

그동안의 평가시스템이 매체별 특성으로 효과 측정에 한계가 있고, 의정콘텐츠에 대한 만족도 조사나 도민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도의회는 의정홍보 콘텐츠 평가 방법을 4단계로 세분화해 도민 뿐만 아니라 의정의 당사자인 의원들과 전문가들의 의견도 수렴키로 했다.

평가는 우선 ▲도민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거친 뒤 ▲도의회 '의정홍보 실무 평가단'을 구성, 평가하게 된다.

이어 ▲정보화·간행물편찬위원회 등 도의원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의회 의장과 사무처장의 방침을 받아 최종 평가하는 방법이다.

1단계 평가는 도민과 직원들 최대 1000명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2단계는 분기 1회 '의정홍보 실무 평가단'을 구성해 회의를 열거나 서면심의를 통해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분석과, 홍보물 심사를 하게 된다.

실무평가단은 언론홍보담당관실의 과장과 팀장을 주축으로, 언론홍보담당관실과 총무담당관실 등 주무관 3명을 포함해 모두 6명으로 구성한다.

평가대상은 방송 언론의 지면과 인터넷 홍보효과는 물론 공익광고 영상이나 도안 평가와 간행물, 홍보물, 홈페이지, SNS 등이다.

3단계는 정보화·간행물 편찬위원회 자문회의를 열어 대면회의을 원칙으로 하되, 부득이할 경우 서면과 온라인 자문을 병행하게 된다.

4단계는 3단계의 자문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완하고, 사안에 따라서는 의장과 사무처장의 의사결정을 반영, 최종 결정한다.

도의회 사무처는 오는 12일까지 온란인 설문조사 자료와 실무평가단 구성을 완료하고, 26일까지 홍보콘텐츠 평가대상을 확정한 뒤, 11월까지 방송 및 언론 공익광고 평가를 한국언론진흥재단에 의뢰할 계획이다.

도의회 관계자는 "그동안 도의회에서 제작 홍보하는 공익광고 및 홍보 콘텐츠에 대한 효율성에 대한 지적이 많았다"며 "이에 도민과 의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홍보물의 완성도와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단계별로 꼼꼼하게 의정홍보 콘텐츠를 평가하는 방법으로 전환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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