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 한국도자재단서 현안 청취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 한국도자재단서 현안 청취
  • 김정수
  • 승인 2019.05.20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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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한국도자재단을 방문해 현안사항을 듣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한국도자재단을 방문해 현안사항을 듣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 17일 한국도자재단을 방문해 주요 현안사항 청취와 이천세라피아 환경개선 사항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이천 세라피아 내 조성중인 국제교류광장 개선사업 현장을 직적 점검하고, 공예주간 행사 참관 및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도자재단은 주요현안보고에서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개최 ▲여주 도자공예클러스터 조성 ▲도자디자인 보호사업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개최와 관련해 '남북도자분야 민간교류 활성화', '평화 퍼포먼스개최', '4차 산업 혁명과 연계한 행사기획 방안'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현장확인에서는 이천 세라피아 세계도자센터 전면부지(약 19,000㎡ 규모)를 활용한 국제교류광장 조성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으며, 2019 공예주간 지역연계 공예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를 직접 체험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김달수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도자 자원이 풍부한 경기도가 공공 도자문화 사업을 선도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도자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의회와 집행부가 공동의 노력을 경주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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