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근 도의원, 평택지역 주차환경개선사업비 확보
오명근 도의원, 평택지역 주차환경개선사업비 확보
  • 김정수
  • 승인 2019.05.0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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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오명근(민·평택4) 의원./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오명근(민·평택4) 의원./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오명근(민·평택4) 의원이 평택지역 주차환경개선사업비 20억3900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공영주차장 조성에 20억원, 무료개방에 3900만원 등이다.

이는 경기도 주차환경개선사업 중 공영주차장 조성 지원사업에 합정 공영주차장(합정동 608-1번지 등), 무료개방 주차장 지원사업에 평택시 청담중학교(팽성읍 송화리 820번지 일원) 등이 선정된데 따른 것.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주차여건 개선으로 주민불편 해소 및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며, 자투리 주차장, 무료개방 주차장, 공영주차장 조성 및 시설물 등을 지원한다.  

오 의원은 "평택역과 터미널 인근지역의 주차공간 부족과 도로변 불법주차로 주민들의 생활교통 불편이 가중되고 있었다"며 "주차환경개선사업 지원을 통해, 주민불편이 일부 해소되고 기반시설 부족으로 쇠퇴하고 있는 원도심 지역의 활성화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이어 "주택가 밀집지역 및 주장난이 심각한 지역에 주차장환경을 개선하려는 사업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주차환경개선사업 지원 대상이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및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차장환경개선사업은 자투리주차장(구도심 주택지, 나대지 활용 소규모 주차장)조성에 설치비를 전액지원하고, 무료개방 주차장(학교, 교회 등 주차장 무료개방)은 시설물 설치 지원(도비50%, 시·군비 50%), 공영주차장(도심, 상가밀집지 등에 주차타워 등 공영주차장)은 조성을 지원(도비30%, 시·군비70%)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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