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조광주(민.성남3) 위원장이 지난 2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주최 '2018 목민상 시상식'에서 '목민감사패'를 받았다.
조 위원장은 지역소상공인의 권익옹호와 경쟁력제고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소상공인 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2014년 중소기업청의 설립허가를 받은 법정단체이다.
'목민상'은 지역소상공인의 현안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2018년 초에 신설됐다.
조광주 위원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골목상권, 재래시장을 지키며 묵묵히 땀흘리는 수많은 소상공인들을 보아왔다"며 "지역경제의 주춧돌이 되고 있는 이분들이 살아야 우리경제가 성장할 수 있다는 소신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내 소상공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감은 물론, 관련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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