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일 "국군의 노고와 희생을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국힘은 건군 76주년 국군의날을 맞아 성명서를 내고 "국군의 창설과 발전 과정을 되새길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우리 군은 지난 1948년 창설 후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해 왔다.
국군은 많은 희생과 헌신이 담긴 한국전쟁을 치른 후 첨단 기술을 도입한 데 이어 국제 평화유지 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이를 통해 강한 방어력을 갖췄을 뿐 아니라 국제 사회에서 책임 있는 군대로 자리매김했다.
국힘은 "이러한 변화는 국군이 단순히 군사력을 상징하는 것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국가의 정체성과 자부심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이제 우리는 국군의 과거와 현재를 기억하며, 미래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군의 날을 맞아 군인들이 보여준 용기와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또 군인을 존중하고 지원할 정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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