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인·소상공인들과 정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인·소상공인들과 정담
  • 김정혁
  • 승인 2024.09.30 2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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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와 상인·소상공인 정담회 모습./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와 상인·소상공인 정담회 모습./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30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상인연합회·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와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내 상인 및 소상공인들의 현안과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동규 위원장과 김선영(비례)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자형(비례) 간사·이인규(동두천1)·이재영(부천3) 정책위원, 이기환(안산6)·이병숙(수원12) 의원들과 이충환 회장 등 경기도상인연합회 회장단 9명, 이상백 회장 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회장단 8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 통큰세일 지원 확대 △전통시장·골목상권 등 10% 페이백 사업 확대 △전통시장 매니저 사업 확대 △지역화폐 지류 발행 비용지원 △소상공인활성화·판로사업 지원 △배달특급앱 활성화 지원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민주당 정책위는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 상권과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규 위원장은 "상인 및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2025년 본예산 반영을 위해 민주당 정책사업으로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영 의원은 "전액 도비로 지원한 '통큰세일'의 경우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면서 "대부분 공모사업의 경우 경기도가 기초지자체와 매칭으로 사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시·군별 재정 상황에 따라 보조비율을 달리 적용해야 재정 여건이 열악한 시·군도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민주당은 앞으로도 경기도 내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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