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현(수원7)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국회의장 공로장을 수상했다. 

지난 26일 여의도에서 열린 '제40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에서 최 대표는 제11대 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장애인과 가족에 대한 복지향상과 정책마련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장을 받은 것.

최 대표는 장애인 가족에 대한 정책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장애인 단체·가족들과 수차례 정담회와 연구용역을 실시했고,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권익증진과 복지를 위한 다수의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최 대표는 "도는 전국 최대광역자치단체로서 장애인 인구도 58만명으로 가장 많다"면서 "도에서부터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권익과 인권을 보호해 차별받지 않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평등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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