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경 부의장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환경 조성 필요"
정윤경 부의장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환경 조성 필요"
  • 김정혁
  • 승인 2024.09.2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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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민·군포1) 부의장이 26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1회 경기도 시·군대항 장애인합창대회'에서 축사하고 있다./경기도의회 제공
정윤경(민·군포1) 부의장이 26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1회 경기도 시·군대항 장애인합창대회'에서 축사하고 있다./경기도의회 제공

정윤경(민·군포1)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26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1회 경기도 시·군대항 장애인합창대회'에 참석해 대회 참가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랜 시간 끊임없이 최선을 다해 준비해 주신 합창단 여러분의 열정이 큰 감동으로 펼쳐질 것"이라며 응원했다.

정 부의장은 "의정활동을 하면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같은 조직이 장애인 예술인에게도 필요하다는 점을 느꼈다"며 "장애인 예술인을 지원하고, 장애인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와 비장애가 차별 없는 사회와 내일이 행복한 경기도를 위해 경기도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주최로, 경기도의회 이선구 보건복지위원장(민·부천2)·최민(민·광명2)·박상현(민·부천8)·박옥분(민·수원2)·김정호 대표의원(국·광명1),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최봉선 회장 등 1,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시상, 축하공연, 합창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정 부의장은 시각장애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지난 6일 (사)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와 정담회를 개최하는 등 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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