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경 부의장, 2024년 경기도 여성 인물 8인 초청 격려
정윤경 부의장, 2024년 경기도 여성 인물 8인 초청 격려
  • 김정혁
  • 승인 2024.09.1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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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2024년 경기도 여성 인물' 8인을 초청해 본회의장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경기도의회 제공
12일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2024년 경기도 여성 인물' 8인을 초청해 본회의장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경기도의회 제공

정윤경(민·군포1) 경기도의회 부의장 12일 '2024년 경기도 여성 인물' 8인을 도의회로 초청해 격려했다.

이 자리는 지난 7월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선정한 '2024년 경기도 여성 인물'의 그동안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견학, 경기도의장 접견, 부의장 차담 및 오찬 순서로 진행했다.

'2024년 경기도 여성 인물'은 민주희 안성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강사팀장, 조은하 예비사회적기업 ㈜보라 대표, 김다미 군포여성민우회 대표, 김영림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정정엽 화가, 이경아 차의과대학교 의생명과학과 교수, 이레샤페레라 톡투미 대표, 배선한 군포미술협회 지부장이 함께했다.

정 부의장은 "우리나라 발전의 이면에는 언제나 여성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과 희생이 있었다"며 "교육과 경영, 사회복지, 사회운동, 예술, 인권, 의료, 지역사회 분야 등 경기도 발전에 노력해 주신 여러분들이야말로 경기도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경기도 여성 인물을 격려했다.

이어 "특히, 여성의 관점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사회적 불평등과 맞서고, 여성의 사회활동 촉진 및 여성 노동력의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해 경기 여성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부의장은 전반기 의회에서 '경기도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 '경기도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을 차례로 통과시켰고, '경기도 돌봄노동 경력인정 조례안과 경기도 무급 가사노동 가치증진 기본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경기도 여성 인권을 크게 높인 인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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